동남아 밤문화의 발전[?]으로 비교 대상이 된 필리핀

해외유흥은 일본인들이 개척하고
한국인들이 이용하고
중국인들이 박살 낸다는 말이 있는 데요..

 

공감 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래전 필리핀도 마찬가지였으니깐요..

 

주변 동남아 국가들의 발전으로

옵션이 많아졌기에
비교 대상이 된 필리핀..

 

저도 태국 베트남등을 다녀봤지만
오래전에는 교통, 업소, 언어, 먹거리 등의
불편함을 감소하고 놀아야 했던 시기였죠..

필리핀은 예전과 지금이나..
놀고 마시기 좋은 수준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필리핀 이외엔

그다지 좋은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필리핀은 발전이 없다는 것은

함정이지만요.^^

 

오래전부터 동남아 여행을 다니던 고수님들은
공감하시는 부분일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판’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태국 라오스등
많은 한국 사람들이 들어가면서

밤문화 여행, 카지노 여행, 골프 여행 등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좋은 가격의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필리핀의 치안등 여행 시 불편함과
밤문화 가격도 비교 대상이 되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필리핀은 그다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없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각 나라별 밤문화 시스템이나 발전[?]은
그 나라에 문화에 따라 수준에 맞게 진행되고
추구하는 것도 다르겠지만

 

동서양이 짬뽕되어 있는 태국은
밤문화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싼 감은 있지만
퀄리티가 괜찮으니 불만이 크게 없는 느낌이고
관광지만 비교해도
필리핀 보다는 훨씬 앞서있다고 느껴지고요

 

한국인 관광객수 필리핀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베트남은
필리핀 보다는 여러모로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비교대상이 되어 뒤쳐지고 있는

필리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하지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나름 잘 부르는
바바에들이 많은 필리핀...

 

한국 대표적인 밤문화 형태인 가라오케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기에

필리핀 밤문화에서

한국인이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바(LIVE BAR) 혹은

가라오케 유형의 문화로
승부하고 있는 필리핀 인 것 같습니다

 

20-30대는 태국으로
30-50대는 베트남으로
50 이상은 필리핀으로...라는 글을 본적 있는데요

어느 정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필리핀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던 사람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나는데요

필리핀을 정복했다고 생각하고

태국 베트남등의 나라를
돌아다녀보고 놀아도 봤지만..

 

다 돌아다녀 봐도 결국엔...
앙헬레스의 바에서 맥주 들고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요..

 

근데.... 가끔 제 채널 댓글에
영상의 주제와는 관계없는..

 

필리핀을 저주하는 글과
필리핀 갈 바에는 태국 간다..
필리핀 갈 바에는 베트남 간다 등..

 

다른 동남아 나라들을 찬양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계속 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필리핀을
방문을 하던.. 안 하던
저와는 1도 상관없고

 

필리핀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저에게 이득이 되는 일도 없을뿐더러

 

저는 필리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필리핀은 이런 부분이 좋고 이런 장점이 있다..
혹은
이런 부분은 단점이고 조심해야 한다고
보여드리고 있는 겁니다.

 

필리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을
겪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욕할 필요도 없고..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
여행하고 싶은 나라..
자기한테 잘 맞는 나라로 가면 되는 것이
좋은 것 아닐까요...^^